[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박성호가 후배 황현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박성호는 28일 오후 11시 25분 방영된 KBS '달콤한 밤'에서 황현희가 스틸하트의 뒷통수를 때린 사연을 공개했다.박성호는 "1차로 술집에 있는데 스틸하트를 만났다. 이어 2차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막거리 집에서도 스틸하트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외국 가수들이 막걸리 주점에서 주전자를 들고 마신다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며 "그 때, 갑자기 술에 취한 황현희가 스틸하트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때려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전했다.박성호는 당시 화장실에 잠시 다녀왔는데, 황현희가 스틸하트의 얼굴을 때리는 것 같아서 놀랐다고.이에 황현희는 "(스틸하트한테) 먼저 개그맨이라고 말하니까, 모든 것을 이해해주더라. 스틸하트가 먼저 때렸다. 그래서 나도 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달콤한 밤'에는 박성호 황현희 김대희 박휘순 등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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