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감나무 묘목 200여 그루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홍은1동주민센터(동장 손남식)은 28일 북한산 호박골 동산에 감나무를 심는다.식목 행사는 홍은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열리며200여명의 주민과 직능단체회원이 참여해 감나무 묘목 200여그루를 심는다.이 날 심는 감나무 묘목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염원이었던 유실수 단지 조성계획이 첫 삽을 뜨게 됨으로 큰 의미를 주고 있다.2년 후엔 기증자의 명찰이 부착된 감나무에 탐스런 열매가 맺혀 주민들의 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은1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북한산 호박골 야생화 동산을 휴식공간과 학습의 장으로 가꿔 서대문구의 으뜸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호박골 약수터 주변과 야생화 동산은 주민들의 산책로와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홍은1동주민센터 ☎330-848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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