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코스 새 단장 '봄맞이'

오크밸리골프장(사진)이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했다.지난해 12월에 시작해 30억원의 막대한 공사비가 투자됐다. 파인코스는 6번홀에 티잉그라운드를 신설했고 그린 형태도 다시 만들었다. 7번홀에는 화이트와 옐로우 티잉그라운드가 확장됐다. 좌도그렉홀인 8번홀은 특히 직선 형태의 홀로 바꿨다. 전반적으로 그린이 넓어지고 홀 전체와 카트도로가 안정감 있게 정리됐다. 체리코스는 티잉그라운드 확장과 함께 법면에 대형 잣나무를 심는 등 조경에도 초점을 맞췄다. 골프장은 다음달 10일 새 단장된 모습으로 오픈한다. 오크밸리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오크힐스가 이에 앞서 일부 리노베이션을 정리하고 다음달 2일 먼저 재개장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