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지청 서울대 BK교수겸 글로벌경제산업연구원 원장(52)이 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양 교수는 서울대 토목과 출신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어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지역경제와 재정, 도시계획분야)를 받은 전문가다.
양지청 서울대 BK교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건설교통부 장관 자문관, 국회예산처 사업평가국장, 서울시 목동개발기획단 전문위원, 한나라당 정책기획위원(현재 간사)을 맡고 있다.현재 가락동에 살고 있는 양 교수는 N신문이 25일 송파구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이용부 전 서울시의회 의장(11.2%)에 이어 6.9%로 2위를 차지했다.특히 양 교수가 이처럼 2위 여론조사 결과로 나온 것은 송파구에서 서울시의원 등으로 정치활동을 통해 지명도가 높은 이 전 의장의 지지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여론조사 결과로 풀이된다.양 교수는 "송파구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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