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거리 깨끗해졌다

25,26일 이틀간 봄 맞이 대청소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G20 정상회의 준비가 새 봄을 맞아 25,26일 이틀간 대대적인 대청소를 마련했다.25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시범행사를 구청장과 지역주민 350여명과 함께 당산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26일에는 클린 에비뉴 등 주요 도로 중앙분리대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전면 도로물청소를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서울에서 25개국이 참석하는 G20 정상회의가 있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대규모 국제적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물청소

김성찬 청소과장은 "깨끗한 영등포를 가꾸기 위해서 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스스로 내집 ? 내 점포 앞은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대청소 행사 시 구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건물 앞 보도물청소 캠페인을 실시, 주민들의 청소 자율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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