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1만1000원의 두 배인 2만2000원에 시초가 형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디지탈아리아가 장 시작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디지탈아리아는 이날 공모가 1만1000원의 두 배인 2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5분 현재 시초가 대비 3300원(15%) 오른 2만5300원을 기록중이다.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디지탈아리아가 경쟁력을 보유한 GUI 솔루션은 멀티미디어, 그래픽 처리 등을 담당하는 핵심 미들웨어"라며 "지난 2004년 애니콜 휴대폰에 모바일 플래쉬 및 플래쉬 GUI 솔루션을 공급한 이후 삼성전자 국내용 휴대폰 모델에 GUI 솔루션(FXUI)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모바일 디바이스의 증가와 스마트폰 보급 확산 등으로 고해상도 및 어플리케이션 구현 능력이 단말기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구매결정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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