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기획 최종원 대표(사진 오른쪽)와 미담에스피 이두용 대표는 25일 대홍기획 본사에서 ‘In store marketing’이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br />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대홍기획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미담에스피와 2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담에스피는 기존 구매시점광고(POP·point of purchase advertisement)시장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간 ‘에어밴드’라는 제품을 개발한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다. 대홍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 및 비계열사에 직접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구매시점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스토어 마케팅(In store marketing)’에 신규 진출한다.이상봉 대홍기획 디자인센터장은 “롯데그룹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사와 유통사가 많아서 점포 내 진열 및 광고에 대한 연구,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마케팅 솔루션을 가진 대홍기획과 ‘In store marketing tool’을 가진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미담에스피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 구매시점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인스토어마케팅(In Store marketing)은 최근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구매시점 광고로 매스미디어로 시작되는 일련의 광고캠페인의 마지막 수단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직접적인 판매 증진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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