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사 비리 지적하자 이름 지우고 자술서 공개...남자 관계 복잡한 여직원 등 적혀 있어 눈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공금 7억7000만원을 횡령한 전 인사팀장 이 모씨가 작성한 자술서 관련, 인사비리 의혹에 대한 일부 언론의 오해가 계속되고 있어 강남경찰서에 제출ㆍ보관중인 자술서 사본을 제출받아 실명을 제외한 내용을 전격 공개해 일련의 의혹을 해소키로 했다.앞서 구는 23, 24일 조선일보(A12)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이 전 팀장 자술서에 직원들의 사생활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실명을 거론하고 있어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차원에서 공개치 않은 것임을 밝혔다.다음은 이 전 팀장이 작성한 자술서로 직원 이름을 지운 상태.
자술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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