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월화극 1위 재등극, 자체최고(16%)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BS '제중원'이 자체최고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제중원'은 전국시청률 16%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분보다 2% 상승한 수치.이날 방송에서 '제중원'은 이전보다 훨씬 긴박감이 높았고, 스토리도 빨라졌다. 또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인한 높은 긴장감과 박용우, 한혜진 등의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돋보였다. 이날 황정은 왕이 사형을 결정, 단두대에 올라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살려달라고 왕에게 간청하지만 왕은 끝내 거절한다. 그 대열에는 석란(한혜진 분)과 그의 아버지 유희서(김갑수 분)등이 앞장선다. 하지만 그가 처형되기 직전 왕의 명령으로 극적으로 살아난다. 헤론 제중원 원장과 민영익 등이 간청해 큰 효과를 본 것이다. 극적효과를 노리기 위한 장치였다. 한편 KBS2 '부자의 탄생'은 15.7%. MBC '동이'는 11.6%를 기록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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