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에 ‘숲 가꾸기 패트롤’ 뜬다

산림청, 4월말까지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 집중 지원…전국 5개 지방산림청에서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산림현장민원 처리를 맡는 ‘숲 가꾸기 패트롤’을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숲 가꾸기 패트롤’은 주택, 아파트단지, 학교 등 생활권 주변 및 도로변 경관개선 나무심기 현장에 보내 ▲나무심기 요령 등 기술지원 ▲나무종류 선정 컨설팅 ▲나무 심는 도구·장비 빌려주기에 나선다.전국 5개 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기동대 성격의 ‘숲 가꾸기 패트롤’은 전국 숲에서의 덩굴류·고사목·주택·농경지 피해목 제거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현장민원을 빨리 처리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나무심기와 관련, 도움이 필요한 국민·단체 등은 산림청 민원전용전화(1588-3249)나 지방산림청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지는 나무심기기간에 전국적으로 2만1000ha에 3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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