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교실
강의는 환경재단 바다와 미래 소속 기후 변화 전문강사가 맡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강의, 에코마일리지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키트를 이용해 풍력발전기(매직풍차), 자가발전기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원리와 에너지 절약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친환경 천연염색지를 이용한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다. 교육시간은 총 90분이다.아울러 강북구는 하반기엔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 물품을 이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고 생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교실을 운영,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