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S샵은 올 시즌 해외직수입 명품을 새로 들여왔다고 23일 밝혔다.자사 온라인몰 명품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직수입 명품은 전문MD가 이탈리아 현지 공식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상품을 소싱하고 패킹하는 방식으로 들여온다. 모조품이 개입될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매 시즌별 신제품을 별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GS샵 차원에서 대량으로 직접 구매해 가격도 백화점 매장보다 최고 30% 가까이 저렴하다. 이번 시즌에는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펜디, 버버리 등 브랜드를 대거 들여와 핸드백, 지갑, 벨트,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페라가모 핸드백(42-5728)이 54만5300원, 펜디 핸드백(8BH223 CR2)이 56만4490원, 버버리 핸드백(3640005)은 70만1290원, 구찌 핸드백(232927 A201N 호보)은 278만650원 등이다.GS샵은 오는 28일까지 5% 할인쿠폰을 나눠주며 6개월간 무상 A/S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증기간 이후에도 명품전문 수선업체를 통해 처리해준다는 방침이다.직수입 명품 MD 정용호 차장은 "작년에 비해 100만원대 이상 고가 명품라인을 강화했다"며 "버버리 신제품인 노바하트 컬렉션과 무당벌레ㆍ가시고기ㆍ네잎 클로버 장식이 인상적인 펜디 포츈 컬렉션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보강했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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