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응금처치 교육
그동안 응급처치교육이 주중에만 편성돼 있어 대부분 주부들이 대상이 되었으나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토요일 교육을 편성, 실시하게 됐다. 특히 놀토에 편성, 직장생활로 바쁜 일반인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흥미를 더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최근 정부의 구조와 응급처치교육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해 매월 1~2회 정도 주중에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1가구 1인 응급처치자 양성교육'을 실시, 603명이 수료했다. 또 직원과 지역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생명을 지켜주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105명이 수료하는 등 응급처치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 속에 교육을 활발히 전개 한 바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 5·6월에도 놀토에 월 1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방학기간 중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 해 10회 정도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천구 보건소 의약과(☎2620-392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