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사비리 의혹 감사 착수

횡령 혐의 이 모 인사팀장, 맹정주 강남구청장에 인사 비리 보고했다는 보도와 관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2일 기금 7억7000여만원을 횡령한 이 모 전 인사팀장이 내부 인사비리를 주장한데 대해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구는 지난 4년간 인사와 관련해 단 한건의 문제도 발생치 않아 인사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하지만 언론보도를 계기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인사비리를 확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자체감사에 착수하는 것이다. 강용호 감사담당관은 “지난 4년간 인사업무 전반에 걸쳐 투명하고 엄정하게 감사를 실시해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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