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방직 공무원 경쟁률 ‘17대 1’

479명 모집에 8320명 지원…세무직 57대 1로 가장 높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 지방공무원의 상반기 공채경쟁률이 17대 1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18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79명 모집에 8320명이 지원, 1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렬별론 세무직(일반)이 8명 모집에 456명이 접수, 5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행정직(일반)(83명 모집, 3688명 접수)과 소방직(220명 모집, 1849명 접수)은 44대 1과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용 예정기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천안시는 세무직이 3명 모집에 248명이 접수, 83대 1을 나타냈고 행정직은 11명 모집에 835명이 접수해 76대 1이었다. 또 같은 일정으로 시행되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3명(공업직 1명, 의료기술직 2명) 모집에 100명이 접수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회 임용시험은 5월22일 필기시험을 친 뒤 8, 9급은 7월6~8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가려진다. 소방직은 7월20~21일 실기시험과 8월11~13일 면접시험을 치른 뒤 8월2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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