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관련 TV방송 흉내내 보험사기 친 20대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케이블방송 본 뒤 가짜 교통사고로 합의금 뜯어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9일 보험사기관련 케이블TV방송을 흉내내 가짜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유모(26)씨 등 4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10월20일 오후 2시 보험사기관련 케이블TV방송을 본 뒤 같은 날 오후 5시19분께 차량운전 과실로 다른 차와 부딪힌 것으로 꾸몄다.일당은 이를 통해 합의금 30만원과 손해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올 1월12일까지 4차례에 걸쳐 300만원을 받아 가로채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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