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틴틴파이브 표인봉이 "학창시절에 발냄새때문에 휴강까지 했다"고 털어놨다.표인봉은 18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대학시절,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한 후 아침 일찍 있는 수업에 지각을 할까봐 강의실에 들어가 잠을 잤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수업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 눈을 떴는데 강의실에 아무도 없더라"며 "강의실 앞에 ‘발냄새 때문에 휴강함’이란 대자보가 붙어 있었다"고 웃었다.또 그는 "씻으러 공중목욕탕을 갔는데 목욕탕 주인이 '씻고 와라'고 말을 들었다"며 "대학동기 60명과 MT를 갔는데, 다음 날 큰 방에서 혼자 자고 있더라. 나중에 보니 내 발 냄새 때문에 옆에 좁은 방에 가서 자고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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