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계천에 가면 취업 길이 보인다!

청계천잡페어·취업컨설팅대전 등 취업지원 행사 열려

[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노동부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고용지원센터 청사와 그 주변에서 “제24회 청계천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행사는 청년구직자가 취업할 때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1:1 취업 상담을 실시하는 2010 취업컨설팅 대전과 함께 개최된다.취업컨설팅대전의 별칭은 잡나비(Job-Navi)·잡라이더(Job-Rider) 프로젝트다. 전문 상담사(잡나비)의 1:1 지도를 통해 구직자(잡라이더)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잡라이더는 선착순 모집으로 7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행사당일 담당 취업 상담사인 잡나비와 만나 2개월간의 1:1 취업 지도를 받게 된다.잡나비는 잡라이더의 취업실적에 따라 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 및 총 6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로 선발된 최고 상담사에게는 서울고용지원센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특전이 주어진다.최고의 상담사가 소속된 취업설계회사는 노동부 우수 민간고용서비스기업인증 및 노동부 민간위탁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청년구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과 중소기업 고령자 현장채용 등의 소행사도 마련돼 있다.강정규 기자 kj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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