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콘텐츠 중소기업 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 콘텐츠 중소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철)과 기업현장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함께 참석해 콘텐츠 관련 중소업체들의 경영ㆍ콘텐츠 해외수출 및 시설현황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콘텐츠 중소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콘텐츠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해외 주요 거점지역 콘텐츠 현지인 전문가 시범활용',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문화접대비 한도확대', '중소기업 문화공간 조성시 재정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콘텐츠중소기업 금융평가모델개발, 해외진출활성화 방안 등 중점 과제를 선정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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