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20p 지지..PR 매도 우위

미미한 상승세 지속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추가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 밤 미 증시가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박이 완화, 저금리 기조가 강화됐다는 인식에 일제히 추가 상승에 나서자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됐지만,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하락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지만 상승폭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지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10포인트 오른 220.5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2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계약, 1044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하지만 전날 평균 베이시스가 1.10포인트에 달했던 반면 이날 베이시스는 0.5~0.6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34억원, 비차익거래 311억원 매도로 총 545억원 가량의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2670계약 늘어난 9만7848계약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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