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고등학교 졸업자 및 전문대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6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한다.이번 신규 직원 채용은 그룹 대졸 공채와는 별개로, 롯데마트가 주관해 오는 4월과 7월, 10월, 12월 네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채용된 직원은 롯데마트 각 점포에서 영업 관리 및 시설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롯데마트는 올해 첫 채용으로 먼저 100명의 신입사원을 뽑게 된다. 서류 접수는 2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롯데마트 채용 홈페이지(recruit.lottemart.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채용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지원자 중 유통업체 및 식음료, 서비스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학과 전공자, 희망점포 근거리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서류 합격자는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차 면접을 진행해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력은 4월 말부터 롯데마트 전국 점포에서 근무하게 된다.이인철 롯데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국내외에서 신규 점포 출점 등으로 인력 충원이 필요하고, 사회적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올해도 대규모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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