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삼성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반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9% 오른 7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UBS 모건스탠리 DSK 등이 올라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가는 글로벌 IT그룹 중 가장 부진한 수준이었지만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기대 이상으로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LCD 업황의 하락반전·휴대폰시장 경쟁·환율하락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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