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색소폰합주단 창단 연주회 열어

20일 오후 6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새봄을 맞아 지역내 순수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구성돼 복지시설 등에서 수차례 연주회를 한 '은평구색소폰합주단'이 20일 오후 6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은평구색소폰합주단(지휘자 정유용)이 2009년 은평구의 연고예술단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겨우내 움 추렸던 마음을 펼칠 수 있는 색소폰 합주공연을 지역주민들 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은평구 색소폰 합주단 공연 모습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해온 40여명의 은평구색소폰합주단원들은 국내외 유명가곡과 주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동요메들리 등으로 구성, 거룩한 성, 앨빔보, 베샤메뮤초, 동요메들리, 광화문 연가, 영화음악 대부 주제곡, Instant concert MAYWAY 목련화 강원다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한다. 또 지난 케이블 음악방송 m·net 스타 발굴 프로그램 '수퍼스타 k' 에서 입상한 신인가수 박태진이 특별 출연, 감미로운 목소리도 선사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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