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김중수 OECD 대사는 지난달 7일 공관장 회의를 목적으로 일시 귀국한 뒤 OECD 대표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지난달 단 한차례 귀국했다가 2주 가량 서울 등지에 머물렀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6일 "해외공관에서 일시귀국할 경우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맡게 돼 있으나 아직 귀국에 관한 허가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허가 절차에 따라 통상 귀국 1주일 전에 외통부의 허가요청 공문을 보내지만 따로 정해진 바는 없다는 게 외통부의 설명이다.김 대사는 지난 2008년 9월 OECD 대사로 임명됐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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