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9일부터 학부모에게 올바른 자녀교육법, 다양한 교육정보와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제5기 학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녀를 창의적·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제5기 학부모아카데미는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10주 과정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교육장소는 염창동 소재의 ‘강서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이다.
지난 4기 학부모아카데미에서 학부모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br />
접수는 3월 29일부터 선착순 100명이며, 구청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초·중·고교 자녀를 둔 강서구내 거주 학부모로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강의 내용은 ▲영어 ▲수학 ▲언어 ▲사회탐구 ▲내신관리방법 ▲학부모 역할 ▲입시제도 ▲진로지도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학사정관제도의 이해 등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강사진은 대학교수, EBS강사, 현직교사 등 교육분야 종사자로 구성한 전문강사진과 교육분야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개강식, 수료식 특강을 준비했다.총 10주 과정으로 8주 이상 출석자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가 학습동아리를 구성 할 경우 평생학습 동아리로 우선 등록 혜택과 각종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해 준다.학부모들은 자녀의 잠재력과 재능을 파악하고 개발할 수 있는 능력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건전한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매회 수강 후 설문조사를 하는 등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도 증원하고 교육시간도 연장하는 등 꾸준한 변화와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또 전국학부모교실연합회 자문을 통해 다양한 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섭외,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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