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미국 캅카운티 대표단이 성동구를 방문, 교류협정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캅 카운티 방문단은 성수초등학교를 비롯 3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한다.특히 이들은 성동구 이호조 구청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학생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송정동 소재)도 둘러볼 예정이다. 경제분야 교류에 있어서는 성동구 기업체 대표 20명과 캅 카운티 상공회의소 6명간 세미나(business meeting)를 개최, 상호 교류,협력분야를 모색하고 성수동에 있는 엠코 코리아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한편 이들은 방문기간 중 비무장 지대를 둘러보고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세계문화유산)을 방문, 한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이번 캅 카운티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성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제화 마인드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제교류 사업이 내실있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