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1회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FTA가 체결되어 있는 아세안과 인도는 물론 올해 안으로 발효를 앞두고 있는 EU와의 특혜관세제도 및 원산지 증명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인천상의는 앞으로도 FTA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분기별로 1회씩 개최될 예정이며 1분기 자동차 부품 관련 업종에 이어 기계, 전기, 철강 업종순으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장소는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인천상의 회의실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FTA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기업체들이 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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