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역회관 건립공사 31일 첫삽

대전시 서구 월평동 282번지에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 2012년 완공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무역회관 건설공사가 이달 31일 첫삽을 뜬다. 15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는 23일 대전무역회관 시공사를 뽑고 31일 기공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무역회관은 대전시 서구 월평동 282번지에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2012년 완공된다. 무역협회는 1~2층엔 로비 및 편의시설, 3~4층엔 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통상아카데미를 마련한다. 또 ▲5~8층 협회 유관기관 ▲9~10층 창업인큐베이터실 및 비즈니스룸 ▲11~17층 수출기업 사무실 ▲18층 스카이라운지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31일 기공식을 갖는 것으로 정했지만 일부 변동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달 중 시공사를 뽑고 계약을 맺어 다음달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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