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 18일 상한가행진 역사 깰까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조선선재가 18일 상한가 행진의 역사를 깰까.조선선재가 15거래일째 상한가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날보다 6950원(14.80%)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홀딩스도 전거래일대비 1만400원(14.99%) 상승한 7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조선선재는 CS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돼 재상장한 이후 적은 유통주식수와 실적 개선 등의 이유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할 이후 지분관계가 없는 CS홀딩스까지 3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뛰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조선선재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상한가 이탈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상한가 행진 기록을 세운 종목은 상장폐지된 대우중공업이다. 대우중공업은 2001년 2월2일부터 18거래일째 가격제한폭을 이어갔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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