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통신양강인 KT와 SK텔레콤이 12일 나란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 강당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KT주주총회에서는 이상훈 표현명 사내이사와 이찬진 송종환 정해방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지배구조위원회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일반임원이 단기성과에 집중하려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원퇴직금 규정 개정안도 통과됐다.SK텔레콤은 오전 9시 관악구 보라매사옥에서 주총을 개최하고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 및 서비스업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조기행 사내이사와 심달섭 사외이사를 선임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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