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대상 22만3000명, 세수 1조841억원 전망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올해 종부세 대상인원이 22만 3000명이며, 세수수입도 1조841억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세수 전망과 관련해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종부세 대상은 22만3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47%(1만명)가 증가하고, 세수는 12.0%인 1165억원이 늘어난 1조841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999만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4.9% 상승했고, 20만호의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7% 올랐다. 또한 종부새 대상 주택을 소유한 인원은 17만1000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5.6%인 9000명이 증가했고, 토지는 6만3000명으로 3.6%인 2000명이 늘어났다.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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