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20곳 무더기 상한가..이상 급등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틀째 주식시장에서 우선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10일 오후 1시57분 현재 LS네트웍스우 보해양조우 SK네트웍스우 SH에너지화학우 사조대림우 한신공영우 대원전선우 대구백화우 남선알미우 아남전자우 등 20개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이들 우선주들 중 아남전자우는 4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고 고려포리머우 역시 2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이들 종목의 거래량 또한 얼마되지 않는다. 고려포리머우는 거래량이 14주, 보해양조우 69주, 현대금속우 99주에 불과하다. 남선알미우가 4만5000주로 상한가를 기록한 우선주들 중 거래량이 가장 많다.증권사 한 관계자는 "장이 다소 답답하게 흘러가자 개인투자자들이 우선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적은 매수세만으로도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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