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총 842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0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기아차 현대차 포스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전자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5개 및 풋 워런트 5개 종목이다. 황재훈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파생상품팀 이사는 "최근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덱스 ELW 거래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더 많은 행사가격과 다양한 만기를 지닌 인덱스 ELW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50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297개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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