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모니터링 요원 모집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시내 공원 모니터링 요원인 '2010년 공원살피미'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 제도는 시민의 공원 이용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수렴해 공원 수준 향상 및 행정 개선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 도입됐다.지난해 운영 결과 ▲공원화장실 개선 ▲수유시설 설치 ▲공원내 비상벨 설치 ▲보도블록 파손 ▲안내표지판 수정 등 개선 의견을 '여성이 행복한 공원' 사업 등에 반영했다.만 20세 이상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서울의 공원 웹사이트(//parks.seoul.go.kr)에 접속하거나 서울시 푸른도시정책과(2115-7529), 서울숲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여의도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한편, 공원살피미의 모니터링 결과는 매월 심사를 거쳐 소정 인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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