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앙당 공심위 구성 또 연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또 연기했다.당 지도부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공심위 구성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못내리고 10일 재논의키로 했다고 정미경 대변인이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전했다.한편, 당 지도부는 이날 중앙교육원장 등 일부 당직자 임명을 의결했다. 중앙교육원장에는 김정권 의원이 임명됐고, 실버세대위원장과 지방자치안전위원장에는 정해걸 의원과 권영진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북한 인권 및 탈북자위원장에는 정옥임 의원이 임명됐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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