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규기자
독일 iF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왼쪽)와 USB메모리 '도미노 인플레이트'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는 39개국 1016개 기업에 참가했다. 출품된 제품은 2486개로 이 중 778개 제품이 입상했다. 아이리버가 수상한 금상은 입상 제품 가운데 상위 50개 제품에만 수여된다. '스토리'는 접시 형태의 디자인과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미노 인플레이트'는 나선형 디자인에 슬라이딩 버튼을 장착해 조작감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해외 언론들의 '스토리'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IT기기 전문지 스터프는 '스토리'의 개방적 콘텐츠 다운로드 방식과 다양한 포맷 지원 기능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