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저온살균 초유 넣은 우유' 2종을 새로 출시하고 전국 홈플러스에서 본격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해 유가공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홈플러스에 입점하는 신제품은 '저온살균 초유 넣은 우유', '초유 넣은 저지방우유', 고기능성 농후발효유 '케어3' 등 3종이다. 현재 백화점 및 수도권 대리점을 통해 판매 중인 '저온살균 청정우유', '우리가족 맞춤우유' 등 다른 유제품들도 오는 8일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신제품 '후디스 저온살균 초유 넣은 우유'는 엄선한 국산 1A등급 원유에 면역성분과 성장인자가 풍부한 고품질 초유단백 및 비타민D3를 보강한 제품이다. 가격은 930㎖에 3250원.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우유, 발효유의 홈플러스 입점을 계기로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하는 등 유가공 사업을 본격 강화할 방침"이라며 "현재 수도권 중심의 대리점망을 전국을 커버하는 규모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다른 할인매장 및 대형마트 입점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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