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찬교 성북구청장
전기 안전을 위해서는 배선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개폐기와 배선용차단기 손상 여부 등 7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콘센트와 형광등 전선 개폐기 등을 무료로 수리하거나 바꾸어 준다. 또 전기사용에 따른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점검 후 노후한 가스호스와 중간밸브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점검 보수는 성북구로부터 위탁을 받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도시가스회사의 전문 기술자들이 맡는다.성북구 김성도 치수방재과장은 "소외계층일수록 누전과 감전, 가스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기가 쉬울 것"이라며 "이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