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효과'로 美 증시 상승폭 확대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제로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11시3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81.55포인트(0.79%) 오른 1만363.96을 기록중이다.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22포인트(0.99%), 8.39포인트(0.77%) 상승한 2235.44, 1102.99를 나타내고 있다.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의 반기 통화정책을 증언하는 자리에서 연방정부의 부양책이 사라졌을때 소비자와 기업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저금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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