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과 10초만에 싸우는 비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개그우면 박미선이 방송중 이봉원과 10초 만에 싸운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박미선은 SBS E!TV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에 출연해 "남편 이봉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봉원과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시그널 음악이 나가는 10초 동안 신나게 싸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들의 짧고 굵은 말다툼을 밖에서 지켜보는 스텝들은 이들의 모습에 노심초사한다는 것.그는 "그런 날은 방송이 세 배는 더 힘들고 오프닝 멘트부터 라디오가 끝날 때까지 애드리브 없이 대본대로만 방송을 진행하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청취자들이 다 안다"고 덧붙였다.박미선의 이러한 솔직한 고백들은 24일 밤 12시 SBS E!TV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에서 공개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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