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후보검증 토론회 제안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중앙당 부대변인)는 오는 24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선거사무소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지난 20일 가진 출판기념회에 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하고, 4000여명의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미루고, 수원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앞으로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수원의 현안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운동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동안 준비한 매니페스토 공약집을 조만간 발표, 올바른 선거운동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시민들이 직접 후보자의 공약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경기지역 주요 언론기관을 차례로 방문, 매니패스토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후보자 검증 등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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