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연아!' 세계 최고기록 경신..IB스포츠 '급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피겨 여제' 김연아가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또다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경기를 끝내자 메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가 급등했다.24일 오후 1시12분 현재 IB스포츠는 전일대비 150원(3.03%)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 50원(1%) 내려 4950원에 거래를 마친 이후 하루만의 반등이다. 점수가 발표된 직후에는 전일대비 250원까지 올라 9% 이상의 급등세를 보였다. 경기 직전에도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12시40분에는 전일대비 410원(8.28%) 상승해 5360원을 기록했다. 이날 IB스포츠는 전일대비 150원 오른 510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 번의 반락없이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해왔다.김연아는 오후 1시 벤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007 메들리'를 배경음악으로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펼쳐 78.50점을 획득했다. 프리프로그램 경기는 오는 26일에 벌어진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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