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그리스 금융지원설 '부인'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유럽연합(EU)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금융지원설(說)을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아마뒤 알타파이 EU 대변인은 22일 '유로존이 그리스에 200억~250억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보도와 관련, "그런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알파타이 대변인인 또 "현 시점에서 금융지원 계획 보도는 추측에 근거한 시나리오다"면서 "그리스로부터 그런 요청을 받은 바도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슈피겔은 지난 20일 익명의 독일 재무부 당국자를 인용, 유로존이 그리스에 200억∼250억 유로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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