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동드림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김연아처럼 스케이트를 타며 꿈을 키웠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슴 속에 담았다.한편 제익텍스(대표 윤창옥)는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용 양말 145켤레, 후원자 임학분 외 1인께서 연필 30다스, 필통 30개, CD 30개를, 대한적십자사 도봉지구 오선숙 회장께서 현금을 후원했다.신동남 창3동 주민자치위원, 한용성 창3동 민원행정팀장이 차량을 지원해줌으로써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창3동 자원봉사캠프장(권옥자)은 “창3동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하니 더욱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행사는 안전상 고학년 아동들만 함께 했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동 개개인이 자신도 사랑받는 존재임을 자각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