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청용은 영국 블랙번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지난해 12월6일 울버햄프턴과 원정경기(1-2 패)부터 정규리그 13경기와 FA컵 3경기 등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하지만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6-2007시즌 5골)과 함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공유한 이청용의 6호골 도전은 최근 6경기째 무위로 돌아갔다.볼턴은 전반 41분 니콜라 칼리니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제이슨 로버츠, 가엘 지베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아 0-3으로 패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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