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대내외 청렴윤리교육 강화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사내 직원은 물론 대외교육에서도 청렴윤리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21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내 유통관리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과정 중 '반부패·청렴윤리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 석유담당 공무원 교육, 6월 석유제품 대형사용처 교육 등 대외 교육 시에도 청렴윤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2010년 반부패·청렴정책 환경과 정책 추진방향 ▲ 최근 윤리경영 관련 제정 지침 설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업무 수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이천호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석유관리원의 인재상을 구현할 것"이라며 "대외 교육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윤리경영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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