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신현준이 대학 강단에 선다.올해로 연기생활 20년차인 신현준은 다음달 1일부터 인덕대학 방송연예학과 전임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다.신현준은 "감격스럽다. 연기자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은 언제가 내가 교수가 되길 바라셨다. 부모님의 소원을 이뤄 드린 것 같아 기쁘다.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공부하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신현준은 4월 15일 개봉 예정인 민병진 감독의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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