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경영진과 소액주주간의 충돌이 일고 있는 웰메이드스타엠이 19일 주식시장에서 천당과 지옥 사이를 오갔다.19일 스타엠은 전일 대비 35원(11.11%) 하락한 280원에 장을 마쳤다. 주주총회가 열렸던 이날 오전 한때 주가가 350원을 찍으며 10%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내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11% 이상 미끄러지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309만여주로 평소보다 급증했으며 키움증권이 매수, 매도 상위 창구에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많았다.스타엠은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자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연회로 인해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이날 오전 9시 주주총회에서 변종은 대표가 감자안 가결을 선언했지만 회사 경영진과 소액주주들간의 대립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 소액주주연대측은 일련의 소송도 계획중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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