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연아 베이글·케이크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연아 베이글과 연아 케이크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베이글 제품은 천연 효모를 이용해 담백한 ‘연아 베이글’과 검은 깨가 토핑된 ‘썬플라워 베이글’ 2종이다. 가격은 모두 1200원.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은 까망베르, 에멘탈, 그뤼에르 등 3가지 치즈를 혼합했으며 금메달을 기원하는 금박과 왕관 장식이 눈길을 끈다. 가격은 2만2000원.특히 이 제품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4000원 저렴한 1만8000원에 판매된다.이로써 뚜레쥬르의 연아빵은 지난 2008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4종이며 연아 케이크는 2종이다.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뚜레쥬르는 피겨 스케이트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1일 뚜레쥬르 명동점 매장에서는 지름 80cm의 초대형 베이글 5개로 만든 오륜 모양이 전시되며 또 소비자들이 연아 베이글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28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www.tlj.co.kr)에서는 제품 교환 쿠폰 등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와 연아 베이글 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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