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쥬크르, 롯데백화점 들어간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줄기세포 화장품으로 유명한 닥터쥬크르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닥터쥬크르를 운영중인 알앤엘바이오는 롯데백화점과 계약을 맺고 오는 26일 대구점 명품관에 처음 들어선다고 밝혔다. 3월 이후에는 서울 강남점과 본점에도 들어설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NPB(National Private Brand) 방식으로 맺은 것으로 향후 3년간 롯데백화점에만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첨단 피부측정기기의 피부진단 서비스를 비롯해 알앤엘과 협약중인 베데스다 피부과ㆍ성형외과와도 제휴해 메디컬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대표는 "더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추가하고 1대 1 맞춤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닥터쥬크르는 지난 2008년 12월 론칭한 브랜드로 줄기세포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해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해 300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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